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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약사 CEO·병원장들, 박 대통령 수행해 중동간다
작성자 | 하이닥터 작성일 | 2015-02-24
복지부와 제약사, 병원장 등 민관합동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중동 3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중동 방문에서 제약업계를 중심으로 대형 계약들이 예고되고 있어 그 내용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오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방문에 보건의료 관계자들도 수행한다.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업계 관계자들, 병원장들이 박 대통령을 수행하며, 이들 방문 일정은 카타르를 제외한 중동 3개국이다.    
 
복지부에서는 문형표 장관과 배병준 보건산업정책국장, 정은영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담당 사무관들이 출국하며, 방문단에 복수의 제약사 CEO들이 눈에 띄고 있다.
실제로 박 대통령의 이번 중동 순방에는 국내 제약사들과 쿠웨이트, 사우디, UAE 등 3개국 현지 기업들의  MOU가 예고되는 등 풍성한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 대통령이 현지를 방문하는 만큼 문 장관이 직접 MOU 체결식을 주최할 예정이어서 중요성과 비중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이같은 분위기는 최근 복지부의 주요 정책 방향과 동향에서도 파악됐던 것이 사실이다. 복지부는 지난 주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문 장관과 실무자들이 UAE를 방문, 서울대병원의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개원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이후 사우디를 찾아 박 대통령 방문 사전 정지작업을 수행했다.
 
또 문 장관이 23일 JW중외그룹 당진공장을 방문, 사우디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박 대통령 중동 방문에 앞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복지부는 박 대통령 일정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이번 중동 방문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제약을 중심으로 대규모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업계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보건의료계 방문에서 제외되는 카타르의 경우 복지부는 오는 4월 초 개최되는 바이오&메디칼코리아에 초청해 자세한 상담을 추진키로 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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